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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3조원 '불법 콘텐츠 복제' 블록체인 기술로 원천 차단 본문

개발자/IT기사

年 3조원 '불법 콘텐츠 복제' 블록체인 기술로 원천 차단

P缶 2018. 12. 11. 08:45
http://www.etnews.com/20181210000347

블록체인 기술을 보안 암호화 알고리즘에 적용해 동영상 불법 복제는 물론 웹툰, 블로그, 스마트폰 화면 캡처까지 모든 복제를 사전에 차단하는 융합보안 기술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이 기업이 개발한 기술은 현재 기술로 해킹이 불가능한 시드(SEED) 알고리즘과 블록체인 기술을 혼합해 암호화 파일로 저장과 전송이 이뤄진다. 온라인에 유통되는 모든 콘텐츠는 시드 알고리즘으로 암호화된 상태로 다운로드 되고, 콘텐츠를 다운 받은 사용자는 판매자 서버에서 부여 받은 고유키(값)가 없으면 콘텐츠를 열어 볼 수 없다.

불법 복제 해킹 툴을 이용해 원본을 추출하려는 시도와 복제가 불가능하다. 웹브라우저 화면이나 CS 환경 화면, PC 전체 화면 캡처도 모두 막는 보안 기술이다. 웹브라우저 메뉴, 원격 접속 탐지·화면 촬영 방지 등을 모두 블록체인 기술로 제어가 가능하다. 임시폴더(캐시 폴더) 접근도 불가능하다.

모바일 데이터 소스 셔플링(DSS) 기술을 적용했다,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 복제·유통이 빈번히 일어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콘텐츠 공유가 급증했다. 이지스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에서 유통되는 이미지 자체를 셔플링하는 DSS를 적용, 이미지가 유통되더라도 열어 볼 수 없게 만들었다. DSS를 적용한 사진이나 영상 등을 타인에게 SNS 등으로 보내도 이미지를 볼 수 없는 깨진 화면이 나온다. 크기와 해상도는 동일, 합법 콘텐츠는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했다.